-
[WeStart] 받기만 했던 우리가 이젠 나눠줘요
“우리 동네를 화사하게 빛내 주렴.” 위 스타트 강서 마을 아이들이 고등학생 멘토와 함께 정성스러운 손길로 꽃을 심고 있다. [김형수 기자] 가난한 아이들에게 공정한 복지(Welf
-
[사설]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성탄절을
유난히 추운 겨울이다. 벌써 3주째 칼바람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. 올해는 서울이 모스크바보다 춥다는 얘기까지 들린다. 게다가 호남지역엔 사상 유례없는 폭설이 쏟아져 피해가 속출하고
-
[We Start] 새해 '희망 천사' 500명 늘어
가난한 아이들을 도와 가난의 대물림을 끊어 주자는 'We Start' 운동에 동참하려는 '천사'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. 매달 계좌당 1004원의 후원금을 자동 이체하는 '위 스타트
-
[취재일기] 엉성한 특허출원 지원
"정부도 최선을 다해 돕고 있는데 이런 보도가 나가면 황 교수와 정부의 관계만 껄끄러워집니다." 지난 27일 과학기술부의 한 관계자는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. 본지
-
익명 기업인, 황우석교수에 조건 없이 6억원 기부 의사
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(수의학)가 국내 독지가의 후원을 받아 자신이 발명한 세계적인 바이오 기술인 인간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관련 기술의 국제특허 출원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할 수
-
이천시민 19명 중 한명 꼴로 장학금
향토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거액의 장학기금이 됐다. 경기 이천시(재)이천시민장학회는 1996년 장학재단 설립 이후 8년 만에 시민 1만156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
-
"20억원 복권, 수재민에 보냅니다"
"수해를 당한 분들께 제가 운 좋게도 당첨된 복권(2억엔.약 20억원)을 보냅니다." 이달 중순 집중호우 피해를 본 일본 후쿠이(福井)현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독지가가 이런 편
-
[줄기세포 배양] 정부 지원은 5억뿐
프랑스를 빛낸 역사상 최고의 영웅은 누구인가. 많은 사람은 나폴레옹을 첫손으로 꼽는다. 그러나 실제 프랑스 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보면 그게 아니다. 파스퇴르를 꼽는 사람이
-
[취재일기] 정부 지원은 5억뿐
프랑스를 빛낸 역사상 최고의 영웅은 누구인가. 많은 사람은 나폴레옹을 첫손으로 꼽는다. 그러나 실제 프랑스 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보면 그게 아니다. 파스퇴르를 꼽는 사람이
-
[이슈 인터뷰] 연구비 지원은 어떻게
복제기술은 줄기세포와 더불어 미래 의학을 이끌어갈 양대 수단 중 하나다. 복제를 통해 질병치료용 유전자를 지닌 세포를 무한정 생산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. 1997년 영국 로슬린연구
-
"우리도 정대철 대표처럼 돈 돌려주겠다"
'Mr.789''Mr 02'. 굿모닝시티 계약자협의회 계좌에 31일 이런 이상한 이름으로 두 차례 돈이 입금됐다. Mr.789는 3천만원, Mr 02는 2천만원. 협의회 측이 굿모
-
[미담] 익명의 장학금 1백만원
한 익명의 독지가가 광주시 동구 운림중학교(교장 안창)에 불우 학생을 위해 써 달라며 1백만원을 내놨다. 이 사람은 최근 운림중학교 학생자치부장인 정찬형 교사에게 “경제적으로 어려
-
장학금 15억 낸 익명의 독지가 또 10억 쾌척 40대 남자 경남道에 기부
최근 2년 동안 장학금 15억원을 경남도에 내놓은 익명의 독지가가 또다시 10억원을 전달하고 사라져 화제다. 26일 경남도에 따르면 40대 중년남자가 최근 경남도 미래산업과에 나
-
온정 넘치는 구세군 자선냄비 '짭짤'
올 연말 구세군 자선냄비가 짭짤한 모금을 하고 있다. 경기침체.취업난 등으로 각종 기관의 성금 모금이 예년 수준을 밑도는 것과는 대조적인 현상이다.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전국
-
'얼굴없는 후원자' 연대에 10억 기부
익명의 독지가가 연세대에 10억원을 기증했다. 연세대는 이 후원자가 지난달 23일 김우식(金雨植)총장에게 사회복지대학원 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10억원의 기부를 약정하고 이중 5억원
-
혼수 일본관광객 도운 '목포의 온정' 화제
한국에 관광 왔다가 쓰러져 죽음을 앞둔 일본인 중환자가 한국인들의 도움으로 21일 모국으로 돌아갔다. 다케이치 요시(武市善惠.48.여). 지난 2월 입국해 서울 근교를 관광하다 갑
-
[지방 제휴사 뉴스파일] "고향 이웃 도와주세요" 기탁
원주시 일산동에 '숨은 천사' 가 나타났다.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신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.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지
-
'휼렛패커드' 창업자 재단 스탠퍼드대에 기부
[워싱턴=연합]세계 2위의 컴퓨터 메이커인 휼렛패커드의 공동 창업자인 윌리엄 휼렛이 설립한 재단이 3일 4억달러(약 5천2백억원)의 거액을 미국 서부의 스탠퍼드대에 기부했다. 이
-
익명의 제천시민, 불우이웃에 연탄 기탁
한 익명의 독지가가 연탄 1만장 교환권을 연말 불우이웃에 전해달라며 제천시에 기탁했다.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'연탄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' 는 내용
-
프랑스 독지가 피카소 작품등 100여점 기증
프랑스의 한 예술품 수집가가 가격 환산이 안될 정도로 값비싼 1백점의 걸작 미술품을 최근 익명으로 박물관에 기증했다. 기증된 미술품은 회화작품 74점과 데생 27점, 조각품 5점,
-
백혈병 준우군 돕기 성금 밀물
"이제 준우는 제 아들이 아니라 모든 분의 자식입니다."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동 N오피스텔의 15평짜리 단칸방. 급성 골수백혈병으로 수차례의 죽을 고비를 넘긴 金준우(17
-
백혈병 준우군 돕기 성금 밀물
"이제 준우는 제 아들이 아니라 모든 분의 자식입니다."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동 N오피스텔의 15평짜리 단칸방. 급성 골수백혈병으로 수차례의 죽을 고비를 넘긴 金준우(17
-
백혈병 준우에 온정 손길
"이제 준우는 제 아들이 아니라 모든 분들의 자식입니다."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동 N오피스텔의 15평짜리 단칸 방. 급성 골수백혈병으로 수차례의 죽을 고비를 넘긴 金준우
-
'얼굴없는 독지가' 충북도에 5억 기탁
30대 독지가가 충북도에 5억원의 장학금을 내놓아 화제다. '32세 충북 출신' 으로만 알려진 익명의 독지가는 지난 16일 오후 이원종(李元鐘)지사를 방문, "인터넷 비즈니스로 번